오는 29일 새벽, 장마전선 북상으로 인해 중부지방 많은 비
경제 2011/06/28 16:21 입력

오늘 28일 오후 늦게부터 중부지방에 큰 비가 내릴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남쪽의 매우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강한 남서풍을 타고 북쪽의 차가운 공기를 타고 오르면서 장마전선 상에서 불안정이 강화되겠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장마전선은 남해상에 머물고 있으나 28일(화) 밤 ~ 29일(수) 새벽 중부지방에 위치할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특히 29일(수) 새벽에는 중부지방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이상의 강한 비와 30일(목)까지 최고 2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28일(화)부터 30일(목)까지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과 경북북부 지역에 50~150mm, 많은 곳은 250mm 이상이 되고 그 밖의 남부지방, 제주산간지방에는 10~50mm가 내일것으로 관측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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