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받은 신랑", 남편위해 무릎쓴 신부와 형부위해 나선 처제의 동영상 화제
경제 2011/06/27 09:47 입력 | 2011/06/27 09: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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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의 결혼식에서 형부를 위해 처제가 축가를 부른 동영상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우리 처제 결혼식 빵터짐'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동영상에는 언니와 형부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깜짝 이벤트를 펼친 처제의 춤 영상이 담겨있다.



신부의 동생으로 보여지는 여성이 독특한 의상을 입고 등장해 오렌지캬라멜의 '마법소녀'에 맞춰 깜찍한 안무를 선보인다. 뒤이어 구경하던 신부도 선그라스를 쓰고 함께 춤을 추며 결혼식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 영상은 신부의 첫째 형부가 올린것으로 알려졌으며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신부가 용기가 대단하다", "복받은 신랑"이라며 이 부부의 결혼을 축하하고 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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