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美언론, ‘산소탱크’ 박지성 이적 고려할 수도…
스포츠/레저 2011/06/21 13:33 입력 | 2011/06/21 13:5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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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탱크' 박지성(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이적 가능성에 국내뿐 아니라 외신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20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박지성은 자신의 선수 생활이 많이 남아 있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몇 년 안에 다른 클럽으로 이적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적 가능성을 보도했다.



맨유 입단 이후 6시즌 동안 4번이나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박지성은 2011~2012시즌이 끝나면 맨유와 계약이 만료된다. 그러나 지지부진하고 있는 재계약 협상 때문에 향후 거취에 관한 엇갈린 보도가 나오고 있다.



한편, 같은 날 영국 매체 메트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라사나 디아라(레알 마드리드)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이는 곧 박지성의 이적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며 박지성을 활용한 현금 트레이드 가능성을 보도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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