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거절 못하는 女 "언니가 착해서 이용하는 거에요!" 짜증 폭발
연예 2011/06/21 11:3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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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현아가 방송도중 짜증이 났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세상에서 거절이 제일 어렵다’는 고민을 가진 시청자가 출연, 현아가 답답한 심정을 고스라니 드러냈다.



고민의 주인공은 거절을 못하는 성격으로 상중임에도 소복을 입고 교회반주를 하고 친구들에게 차를 빌려줘 교통사고까지 당했다고 밝혔다.



또, 돈을 빌려달라는 친구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 대출까지 받아 빌려준 돈이 2천만원에 달한다고.



게스트들은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고 현아는 “언니가 너무 착해서 사람들이 이용하는 것 같다”며 머리를 잡아 뜯고 다리를 흔들기까지 했다. 너무 답답한 나머지 “그러지 말라”고 강력히 말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주인공은 “남자친구를 처음에 좋아해서 만났지만 바람을 너무 많이 핀다”고 밝혀 다시 한번 경악케 했다.



이 말에 현아는 분노 폭발. “그게 아니잖아요, 그건 사랑이 아니에요”라고 답답한 마음을 고스라니 표현했다.



네티즌들은 “현아 진짜 답답했나봐..귀여워” “아.. 저분 정말 어쩐다! 나도 답답” 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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