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염긱스’ 염기훈, ‘생애 첫 해트트릭’ K리그 14R 주간 MVP
스포츠/레저 2011/06/21 11:03 입력 | 2011/06/21 11:05 수정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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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해트트릭을 작성한 염기훈(수원)이 14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이 21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14라운드 주간 MVP및 베스트11을 발표한 가운데 염기훈이 MVP에 이름을 올렸다. 대구와의 홈경기에서 염기훈은 0-1로 뒤지고 있던 전반 14분 동점골을 터뜨렸고, 이어 후반 17분과 20분에 2골을 몰아치며 팀의 4-1 역전승을 이끌었다.
염기훈은 지난 18일 열린 대구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수원의 4-1 역전승을 이끌었다. 프로연맹은 염기훈에 대해 "생애 첫 해트트릭으로 14라운드 최고 해결사로 등극했다"고 소개했다.
지난 2006년 K리그에 데뷔한 이후 첫 해트트릭을 기록한 염기훈은 올 시즌 2호이자 통산 110번째 해트트릭 주인공이 됐다.
한편, 14R 베스트11에는 염기훈을 비롯해 공격수 모따(포항), 조동건(성남), 미드필더 김영우(경남), 김태욱(경남), 하대성(서울), 수비수 박원재(전북), 마토(수원), 김형일(포항), 최철순(전북), 골키퍼 박호진(광주) 등이 뽑혔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프로축구연맹이 21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14라운드 주간 MVP및 베스트11을 발표한 가운데 염기훈이 MVP에 이름을 올렸다. 대구와의 홈경기에서 염기훈은 0-1로 뒤지고 있던 전반 14분 동점골을 터뜨렸고, 이어 후반 17분과 20분에 2골을 몰아치며 팀의 4-1 역전승을 이끌었다.
염기훈은 지난 18일 열린 대구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수원의 4-1 역전승을 이끌었다. 프로연맹은 염기훈에 대해 "생애 첫 해트트릭으로 14라운드 최고 해결사로 등극했다"고 소개했다.
지난 2006년 K리그에 데뷔한 이후 첫 해트트릭을 기록한 염기훈은 올 시즌 2호이자 통산 110번째 해트트릭 주인공이 됐다.
한편, 14R 베스트11에는 염기훈을 비롯해 공격수 모따(포항), 조동건(성남), 미드필더 김영우(경남), 김태욱(경남), 하대성(서울), 수비수 박원재(전북), 마토(수원), 김형일(포항), 최철순(전북), 골키퍼 박호진(광주) 등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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