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을 아들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다는 배우 김정태의 1박2일 출연 소감글이 화제다.



지난 19일 트위터를 통해 김정태는 "1박2일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찍는 여러 영화?? 드라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아들에게는 가난을 물려주고 싶지않습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

라는 글을 게제했다.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의 '명품조연특집' 에 출연한 김정태는 그 동안 악역이미지와는 완전히 다른 부드럽고 예능감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저녁식사시간을 통해 공개된 그의 칼국수 실력은 요리 전문가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가정적인 아버지의 이미지까지 선보이며 배우 김정태의 새로운 매력을 한껏 발산하였다.



이렇게 1박2일을 통해 기존의 이미지를 벗을 수 있게 된 김정태는 자신의 트위터에 소감글을 올렸고, 특히 "아들에게는 가난을 물려주고 싶지 않습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 라는 글에서 방송에서 아들의 사진을 공개하며 흐뭇해하던 김정태의 모습을 떠오르게 한다.



한편 김정태의 트위터 글을 본 네티즌들은 "방송에서 본 귀여운 아들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저도 아들에게 가난을 물려주기 싫어요. 함께 화이팅 해요!", "방송에서도 멋있었고, 지금도 멋있습니다", "앞으로 예능을 이끌어 가셨으며 해요~" 등의 글을 올리며 엄청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