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규, "김태원이 나를 이끌어 부활시켜줬다" 눈물
연예 2011/06/20 16:48 입력 | 2011/06/20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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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N 방송화면 캡쳐

가수 박완규과 부활 김태원을 향해 눈물을 보였다.



20일 박완규는 케이블 채널 YTN '뉴스 앤 이슈'에 출연, 김태원에 대해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날 그는 “지난 1월 힘들게 지냈던 시절에 태원이 형이 나를 다시금 이끌어 부활시켜 줬다.”라고 “가수를 그만 두고자 했고 7년 동안 별다른 활동을 못할 정도의 상황이었다”고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나보다 인지도도 높고 좋은 가수와 작업을 할 수 있었는데도 ‘비밀’을 함께 작업하게 해 줘 기회를 줬다. 그 이후로는 채찍질을 당해도 행복하다고 느낀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제 고생 끝. 원하는 음악했으면..” “김태원은 정말 여러 사람들의 멘토인 듯” “뭔가 훈훈하네요.. 두분 다 잘 됐으면 좋겠어요” 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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