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드디어 A380 띄운다! 인천-나리타 취항
경제 2011/06/16 14:46 입력 | 2011/06/16 14:53 수정

대한항공이 오늘(17일) 인천~나리타 노선 취항에 처음으로 복층항공기 A380을 투입했다.
대한항공은 국내 항공사 중 최초로 A380을 하늘에 띄우게 됐다. A380은 오는 17일 오전 9시10분 도쿄 나리타 공항으로 첫 투입되며 6월 인천~나리타, 인천~홍콩 노선을 시작으로 7월 방콕, 8월 뉴욕, 9월 파리, 10월 LA 노선에 순차적으로 취항할 예정이다.
대한항공 A380 차세대 항공기는 현재 A380을 운영하는 전 세계 항공사 중 최소 좌석인 407석을 장착해 승객들에게 보다 넓은 공간을 제공하며 이코노미 좌석 수도 301석으로 전 세계 A380 운영 항공사 중 최소다.
또한 세계 최초로 2층 전체를 프레스티지 클래스 전용으로 구성했으며 프레스티지 클래스 94석에는 180도로 누울 수 있는 좌석이 장착됐다.
대한항공은 이날 선보인 A380 1호기를 포함해 연내 5대, 오는 2014년까지 총 10대의 A380을 도입할 계획이리라고 밝히고 "아시아, 미주, 유럽의 세계 비즈니스 중심지를 A380 차세대 항공기로 연결하는 명실공한 글로벌 명품 항공사로서 승객들에게 최고의 편의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대한항공은 국내 항공사 중 최초로 A380을 하늘에 띄우게 됐다. A380은 오는 17일 오전 9시10분 도쿄 나리타 공항으로 첫 투입되며 6월 인천~나리타, 인천~홍콩 노선을 시작으로 7월 방콕, 8월 뉴욕, 9월 파리, 10월 LA 노선에 순차적으로 취항할 예정이다.
대한항공 A380 차세대 항공기는 현재 A380을 운영하는 전 세계 항공사 중 최소 좌석인 407석을 장착해 승객들에게 보다 넓은 공간을 제공하며 이코노미 좌석 수도 301석으로 전 세계 A380 운영 항공사 중 최소다.
또한 세계 최초로 2층 전체를 프레스티지 클래스 전용으로 구성했으며 프레스티지 클래스 94석에는 180도로 누울 수 있는 좌석이 장착됐다.
대한항공은 이날 선보인 A380 1호기를 포함해 연내 5대, 오는 2014년까지 총 10대의 A380을 도입할 계획이리라고 밝히고 "아시아, 미주, 유럽의 세계 비즈니스 중심지를 A380 차세대 항공기로 연결하는 명실공한 글로벌 명품 항공사로서 승객들에게 최고의 편의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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