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조작 파문 '마재윤', 개인 방송으로 복귀? 네티즌은 '마재윤닷컴'통해 '반대'
연예 2011/06/15 11:02 입력 | 2011/06/15 11:1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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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e스포츠 승부조작으로 징역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는 전 프로게이머 마재윤이 온라인 방송을 통해 복귀하려 했지만 네티즌에 의해 저지당하고 있다.



전 프로게이머 마재윤(25)은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에 자신의 채널을 개설하고 익명의 게이머들을 초대해 자신과 펼치는 스타대결을 방송했고, 무려 1만 여명의 시청자가 몰려드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하지만 이를 지켜본 네티즌들은 "물의를 일으킨지 1년도 안됐는데 벌써 복귀하려고 하느냐"면서 강하게 비난했고 급기야 '마재윤닷컴'까지 등장했다.



한편,‘마재윤닷컴’이 정리한 요약문에 따르면 마재윤은 지난 11일 ‘아프리카’에서 활동 중인 아마추어 초고수 BJ와의 맞대결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알렸고, 이후 여러 아마 초고수들과 매치를 벌이는 등 개인 활동을 했으며 이에 논란이 되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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