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대성, 교통사고 사망자 부검결과 '다음주 쯤' 발표 "어떤 영향 미칠까?"
연예 2011/06/15 10:08 입력 | 2011/06/15 10:16 수정

100%x200
빅뱅 대성이 교통사고에 연루된 가운데 사망자 현모씨(30)의 부검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대성은 지난달 31일이 새벽 서울 양평동 양화대교 북단에서 남단으로 가던 중 도로위에 쓰러져 있던 오토바이 운전자 현씨를 친뒤 앞에 세워져 있던 택시를 들이 받은 혐의로 서울 영등포 경찰서에 불구속 입건 됐다.



당시 택시기사는 주행 중 도로위에 현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 40m 지나친 지점에 차를 세웠으나 뒤따라오던 대성이 쓰러진 사람을 발견 못하고 그대로 주행하다 쳤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택시에 장착된 블랙박스 판독결과 김씨의 의견과 일치한다고 밝혔다. 이에 경찰은 현씨의 사망 시각에 수사 초점을 맞추고 있다. 대성의 교통사고 전에 현씨가 이미 사망했었는지의 여부에 따라 대성의 형사처벌이 달라지기 때문.



이에 15일 영등포 경찰서 관계자는 “다음주 대성의 교통사고 사건과 관련, 부검결과가 공개 될 것.”이라며 공식 브리핑을 가질 것으로 밝혔다.



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부검에 신중을 기하다 보니 당초 계획된 날짜보다 결과 발표가 미뤄졌다"고 덧붙였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