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민폐 촬영에 "사전 양해 구하지도 않고 왜 욕해?!" 뿔난 네티즌
연예 2011/06/11 10:28 입력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이 민폐 촬영으로 논란이다.
지난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런닝맨 촬영할때 주의 좀 해주세요"라는 제목으로 '런닝맨' 촬영 당시의 불쾌한 감정을 토로하는 글이 게재됐다.
이 글에는 “학교에 가고 있었는데 '런닝맨' 촬영을 하고 있었다. 지나가는 학생들을 밀치고 욕설도 했다. 사전에 공지나 양해를 구하지도 않고 왜 욕을 하나”고 비난했다.
또, “카메라만 들면 무슨 권력이라도 얻은 마냥 생각하는 건 아니시겠죠? 런닝맨 스태프 분들 왜 제 친구한테 욕을 하시는지.. 저희는 촬영을 방해하려고 하지도 않았고 단지 지나가려고 했을 뿐인데..”라고 밝혔다.
이어 "왜 부모님한테도 못 들어본 욕을 런닝맨 스태프 분들한테 들어야 합니까? 그 곳 런닝맨 촬영팀이 전세 냈습니까?"라고 덧붙였다.
앞서 '런닝맨'은 대형 서점을 배경으로 녹화를 진행했을 당시에도 시민들에게 불편함을 줘 '민폐 촬영' 논란이 일으킨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드라마나 영화 촬영한다고 차 돌리라고 할 때도 있는데.. 그땐 진짜 짜증남. 내 뒤에 차들 다 어쩔건데” “서로 매너있게 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일듯.” “욕까지? 어이없네요 정말” 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런닝맨 촬영할때 주의 좀 해주세요"라는 제목으로 '런닝맨' 촬영 당시의 불쾌한 감정을 토로하는 글이 게재됐다.
이 글에는 “학교에 가고 있었는데 '런닝맨' 촬영을 하고 있었다. 지나가는 학생들을 밀치고 욕설도 했다. 사전에 공지나 양해를 구하지도 않고 왜 욕을 하나”고 비난했다.
또, “카메라만 들면 무슨 권력이라도 얻은 마냥 생각하는 건 아니시겠죠? 런닝맨 스태프 분들 왜 제 친구한테 욕을 하시는지.. 저희는 촬영을 방해하려고 하지도 않았고 단지 지나가려고 했을 뿐인데..”라고 밝혔다.
이어 "왜 부모님한테도 못 들어본 욕을 런닝맨 스태프 분들한테 들어야 합니까? 그 곳 런닝맨 촬영팀이 전세 냈습니까?"라고 덧붙였다.
앞서 '런닝맨'은 대형 서점을 배경으로 녹화를 진행했을 당시에도 시민들에게 불편함을 줘 '민폐 촬영' 논란이 일으킨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드라마나 영화 촬영한다고 차 돌리라고 할 때도 있는데.. 그땐 진짜 짜증남. 내 뒤에 차들 다 어쩔건데” “서로 매너있게 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일듯.” “욕까지? 어이없네요 정말” 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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