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신발프랜차이즈 '아이젝스' 가맹주들에게 4억원대 사기 혐의 피소
연예 2011/06/10 16:35 입력

개그맨 신동엽이 4억원대 사기 협의로 피소됐다.
10일 서울 방배경찰서 관계자는 신동엽이 자신이 운영하던 기능성 신발 프랜차이즈 '아이젝스’ 가맹점주들로부터 가맹점 가입비를 돌려 달라고 소송을 당했다고 밝혔다.
신동엽은 지난 3월말까지 가맹점주들에게 4억6000만원가량의 가맹비를 돌려주기로 했지만 이를 이행하지 못해 피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4월 신동엽은 빌린 돈을 갚지 않아 정모씨등에게 피소된 적 있다.
당시 고소인들은 "신동엽이 지난 2009년 3월 6억 원을 차용해 그 해 10월에 갚기로 했지만 아직까지 원금과 이자를 상환하지 않았다"며 신동엽이 서명한 채무상환 각서를 증거로 제출했다.
이 각서에는 '2009년 3월 20일 6억 원을 빌려 그해 10월 30일까지 변제한다'는 내용과 함께 '상환하지 못할 경우 매월 25일 연 10% 이자를 지급하겠다'는 약속이 담겨있다.
한편, 신동엽은 지난 2008년 기능성 신발 생산업체인 채널티비를 설립했으며 이듬해 기능성 신발 아이젝스를 론칭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10일 서울 방배경찰서 관계자는 신동엽이 자신이 운영하던 기능성 신발 프랜차이즈 '아이젝스’ 가맹점주들로부터 가맹점 가입비를 돌려 달라고 소송을 당했다고 밝혔다.
신동엽은 지난 3월말까지 가맹점주들에게 4억6000만원가량의 가맹비를 돌려주기로 했지만 이를 이행하지 못해 피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4월 신동엽은 빌린 돈을 갚지 않아 정모씨등에게 피소된 적 있다.
당시 고소인들은 "신동엽이 지난 2009년 3월 6억 원을 차용해 그 해 10월에 갚기로 했지만 아직까지 원금과 이자를 상환하지 않았다"며 신동엽이 서명한 채무상환 각서를 증거로 제출했다.
이 각서에는 '2009년 3월 20일 6억 원을 빌려 그해 10월 30일까지 변제한다'는 내용과 함께 '상환하지 못할 경우 매월 25일 연 10% 이자를 지급하겠다'는 약속이 담겨있다.
한편, 신동엽은 지난 2008년 기능성 신발 생산업체인 채널티비를 설립했으며 이듬해 기능성 신발 아이젝스를 론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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