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이라고 꼬드겨 여아만 골라 성폭행한 50대 구속
정치 2011/06/08 11:40 입력 | 2011/06/08 11:46 수정
길에서 만난 13살 미만의 여자아이들만 골라 성폭행해온 5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되었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자신을 친척이라고 속여 유인하는 등의 방법으로 다수의 여아들에게 상습적으로 아동을 성폭행한 혐의로 김 모(56)씨를 구속했다.
경찰 조사결과 김 씨는지난 2005년 8월 중순 경남 창원에서 9살 A양을 유인해 한 건물 옥상으로 끌고 올라가 마구 때린 뒤 성폭행 하는 등 2년여간 13세 미만 아동 3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피해아동들에게 자신을 친척이라고 소개한 뒤 인형을 사주겠다며 인적이 뜸한 건물 옥상 등으로 유인해 범행을 저질러오다 덜미가 잡혔다.
이미 절도 등의 혐의로 지난 5월에 구속된 김 씨는 이번 혐의로 인해 추가구속이 된 상태이며, DNA분석 과정에서 성폭행 혐의를 밝혀낸 경찰은 김 씨의 추가 범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노광명 기자 [email protected]
부산 서부경찰서는 자신을 친척이라고 속여 유인하는 등의 방법으로 다수의 여아들에게 상습적으로 아동을 성폭행한 혐의로 김 모(56)씨를 구속했다.
경찰 조사결과 김 씨는지난 2005년 8월 중순 경남 창원에서 9살 A양을 유인해 한 건물 옥상으로 끌고 올라가 마구 때린 뒤 성폭행 하는 등 2년여간 13세 미만 아동 3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피해아동들에게 자신을 친척이라고 소개한 뒤 인형을 사주겠다며 인적이 뜸한 건물 옥상 등으로 유인해 범행을 저질러오다 덜미가 잡혔다.
이미 절도 등의 혐의로 지난 5월에 구속된 김 씨는 이번 혐의로 인해 추가구속이 된 상태이며, DNA분석 과정에서 성폭행 혐의를 밝혀낸 경찰은 김 씨의 추가 범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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