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엽, 신인 '아이투아티' 뮤직비디오서 코믹연기 화제!
연예 2011/06/07 17:3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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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엽의 색다른 이미지로 후배 가수의 뮤직비디오에서 코믹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 정엽은 자신이 발굴하고 프로듀싱한 신인 그룹 ‘아이 투 아이(Eye To Eye)'를 지원하기 위해 카메오 배우로 데뷔 타이틀곡 ‘남자답게’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남자에게 배신당한 여자의 당당한 태도를 담고 있는 이 곡을 표현하기 위해 뮤비의 촬영 장소는 이종 격투기 무대인 ‘옥타곤’으로 정해졌으며, 정엽은 이른바 ‘옥타곤 보이’로 촬영에 참여했다. ‘옥타곤 보이’라 함은 복싱 무대의 ‘라운드걸’과 같은 것.



피켓을 들고 이종 격투기 무대에 등장한 정엽은 감춰두었던 코믹 연기를 선보였으며, 우스꽝스러운 정엽의 연기에 촬영장은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



‘남자답게’의 뮤비는 남자가 여자에게 일방적으로 얻어맞고 넉다운되는 내용으로 전개되며, 정엽과 한솥밥을 먹고 있는 신인연기자 황지노와 경수진이 주인공을 맡았다.



한편, 신인 여성 보컬 그룹 ‘아이 투 아이’는 7일 자정 데뷔 앨범을 공개한 이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하는 등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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