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성현주가 오는 11월 7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한다.



한 언론매체는 성현주가 오는 11월 5일 2년간 열애해온 남자친구와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성현주는 서울예전 연극과를 졸업, 2007년 개그맨 허경환과 함께 ‘신동엽의 톡킹 18금’을 통해 솔직한 입담과 준수한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봉숭아학당’, ‘파라킹 홈쇼핑’을 통해 얼굴을 알리며 차세대 개그우먼으로 주목을 받았다.



성현주는 "예비신랑은 나한테 한없이 베풀어주는 스타일"이라며 "자상한 면에 끌려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수줍게 웃었다.



그리고 "부모님께도 소개했는데 무엇보다 부모님이 제일 마음에 들어 하셨다"며 "예비신랑을 만나기 전까지만 해도 결혼 생각이 없었는데 이 사람을 만나고 결혼까지 꿈꾸게 됐다"는 말도 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