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차고 여대생 성추행한 30대 구속
정치 2011/05/24 15:43 입력 | 2011/05/24 15:56 수정

성범죄 전과가 있는 30대 남성이 전자발찌를 착용한 채로 또다시 동일한 범죄를 저질러 경찰에 구속되었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24일 성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이 모(3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 씨는 23일 낮 12시41분쯤 부산시 동구 수정동 부산진역 앞을 지나던 좌석버스 안에서 뒷좌석에 앉아 졸고 있던 여대생 A(22) 씨를 성추행한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다.
이 씨는 2009년 준강제추행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아 지난해 2월말 출소했으며, 법무부로부터 2년간 전자발찌 착용 명령을 받아 현재 착용중인 상태다.
노광명 기자 [email protected]
부산 동부경찰서는 24일 성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이 모(3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 씨는 23일 낮 12시41분쯤 부산시 동구 수정동 부산진역 앞을 지나던 좌석버스 안에서 뒷좌석에 앉아 졸고 있던 여대생 A(22) 씨를 성추행한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다.
이 씨는 2009년 준강제추행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아 지난해 2월말 출소했으며, 법무부로부터 2년간 전자발찌 착용 명령을 받아 현재 착용중인 상태다.
노광명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