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칸에서 영어 질문 알아듣고도 한국어로 대답 "멋지다"
연예 2011/05/19 14:08 입력 | 2011/05/19 14:16 수정

배우 전지현이 칸 영화제에서 한국어로 인터뷰에 응한 사실이 전해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영화 '설화와 비밀의 부채'로 제64회 칸 영화제에 참석 중인 전지현은 지난 17일 중국 영화인의 밤에 참석했다.
이날 전지현은 통역사가 없는 상황에서 영어로 물어보는 기자의 질문을 끝까지 경청한 후 예의 있게 한국어로 대답한것. 이에 현지의 기자들은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중국 온라인 신문사 '신민왕'은 전지현에 대해 "현장에 있는 사람들과 소통이 되지 않는 것에 대해 개의치 않는 것 같다", "개성이 매우 강하다"고 평했다.
하지만 이 사실을 접한 네티즌은 "영어를 다 알아들었다면 영어로 대답할 수도 있었을텐데 한국어로 대답했다니 멋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전지현이 출연한 영화 '설화와 비밀의 부채'는 여성이 억압받던 19세기 청나라 시대에 태어난 백합과 설화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오는 7월 15일 북미와 중국에서 개봉된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최근 영화 '설화와 비밀의 부채'로 제64회 칸 영화제에 참석 중인 전지현은 지난 17일 중국 영화인의 밤에 참석했다.
이날 전지현은 통역사가 없는 상황에서 영어로 물어보는 기자의 질문을 끝까지 경청한 후 예의 있게 한국어로 대답한것. 이에 현지의 기자들은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중국 온라인 신문사 '신민왕'은 전지현에 대해 "현장에 있는 사람들과 소통이 되지 않는 것에 대해 개의치 않는 것 같다", "개성이 매우 강하다"고 평했다.
하지만 이 사실을 접한 네티즌은 "영어를 다 알아들었다면 영어로 대답할 수도 있었을텐데 한국어로 대답했다니 멋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전지현이 출연한 영화 '설화와 비밀의 부채'는 여성이 억압받던 19세기 청나라 시대에 태어난 백합과 설화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오는 7월 15일 북미와 중국에서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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