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바꼭질 중 벽에 끼어 3시간 후 구출된 中 꼬마…“정말 꼭꼭 숨었구나”
정치 2011/05/18 17:04 입력 | 2011/05/18 17:20 수정


숨바꼭질 중 벽에 끼어 3시간 후 구출된 中 꼬마…“정말 꼭꼭 숨었구나”
친구들과 숨바꼭질을 하던 소년이 벽에 낀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다.
중국 후베이서 다예시에 사는 이 소년은 골목길에서 친구들과 숨바꼭질을 하다 몸을 숨길만한 곳을 찾다가 두 벽 사이의 좁은 틈새를 발견하고 그곳에 몸을 넣었다.
간격이 15cm도 안되는 이 틈새에 몸을 넣은 소년은 친구들이 자신을 찾지 못할것이라고 생각하고 기뻐했지만, 이 소년의 몸은 그 틈새에서 빠져나올 수가 없었다.
소년은 결국 친구들을 불러, 지나가는 사람들과 함께 구출하려 했지만 실패한 후 소방대원이 출동했다.
그러나 소방대원들도 틈새가 너무 좁아 구출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 결국 소방대원은 한쪽 건물의 벽을 드릴로 구멍을 낸 뒤 소년을 구출했다.
다행히 소년은 얼굴에 약간의 상처만 입었을 뿐, 세 시간동안 틈새에 끼어있던 것에 비하면 별 상처를 입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다음부턴 조심해라” “엄마가 완전 놀랐겠다” “진짜 리얼 숨바꼭질이었겠다” “애기가 완전 깜짝 놀랬을거 같은데 잘 구출되서 다행이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친구들과 숨바꼭질을 하던 소년이 벽에 낀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다.
중국 후베이서 다예시에 사는 이 소년은 골목길에서 친구들과 숨바꼭질을 하다 몸을 숨길만한 곳을 찾다가 두 벽 사이의 좁은 틈새를 발견하고 그곳에 몸을 넣었다.
간격이 15cm도 안되는 이 틈새에 몸을 넣은 소년은 친구들이 자신을 찾지 못할것이라고 생각하고 기뻐했지만, 이 소년의 몸은 그 틈새에서 빠져나올 수가 없었다.
소년은 결국 친구들을 불러, 지나가는 사람들과 함께 구출하려 했지만 실패한 후 소방대원이 출동했다.
그러나 소방대원들도 틈새가 너무 좁아 구출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 결국 소방대원은 한쪽 건물의 벽을 드릴로 구멍을 낸 뒤 소년을 구출했다.
다행히 소년은 얼굴에 약간의 상처만 입었을 뿐, 세 시간동안 틈새에 끼어있던 것에 비하면 별 상처를 입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다음부턴 조심해라” “엄마가 완전 놀랐겠다” “진짜 리얼 숨바꼭질이었겠다” “애기가 완전 깜짝 놀랬을거 같은데 잘 구출되서 다행이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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