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화) 오전 11시 서울 반얀트리 호텔에서 MBC 월화드라마 <미스 리플리>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 발표회에는 '결혼합시다', '귀여운 여인', '가시고기' 등을 연출한 최이섭 감독을 비롯한 배우 김승우, 이다해, 강혜정, 박유천 등이 참석했다.



<미스 리플리>는 성공하고 싶은 욕망, 많은 돈을 벌고 싶은 욕망, 누구에게나 사랑 받고 싶은 욕망까지,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을법한 평범한 속내를 가진 한 여자를 통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아이러니들을 들춰냈으며, 너무 쉽고 명확해 보이는 사실 너머 다양하고 복잡한 인간의 욕망에 대한 정당성과 진신을 이야기한 드라마이다.



특별히 이다해는 블랙반전드레스를 입고 등장하며 기자 및 팬들의 카메라 셔터를 수도 없이 누르게 했다.



황금비율 몸매와 우월한 미모로 주변에 있던 팬들은 "정말 이쁘다", "최고다. 어떻게 저럴 수 있나?", "8등신 종결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월화드라마 <미스 리플리>는 이달말 30일(월) 첫 방송 되며 제작발표회는 위에 게재된 영상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