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안에서 술판·도박판, 어이없는 '무개념 외국인들'
정치 2011/05/13 10:06 입력 | 2011/05/13 10:1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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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지난주 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외국인 무리가 국내 지하철 전동차내에서 꼴불견 행태를 보인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와 이를 성토하는 목소리가 현재까지 높다.



지난 7일 한 사이트의 게시판에는 `서울 옥수역에서 중앙선을 타고 왕십리역으로 가던 중 아주 불쾌한 광경을 목격했다`는 설명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외국인 6~7명이 지하철 전동차 안에서 맥주를 마시고 그 중 3~4명은 아예 바닥에 자리를 잡고 앉아 카드놀이를 벌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결국 사진을 게시한 사람이 보다못해 긴급센터에 이들을 신고하고 항의하자 마지못해 판을 치우고 행동을 멈췄다고 전했다.



대중교통수단 내에서 술을 마시는 것도 모자라 사람이 드나드는 통로를 막고 저지른 이들의 개념없는 행동을 본 여러 사람들은 대체로 기가 차다는 반응이다.

노광명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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