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여자들' 정은채, 강동원 이상형? "그런 말 처음 들어봐요~오보일 것"
문화 2011/05/12 15:47 입력 | 2011/05/12 16:2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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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은채가 '강동원 이상형설'에 대해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는 KBS 1TV 저녁 일일극 '우리집 여자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영화 '초능력자'로 이름을 알린 정은채는 붙임성 좋고 의협심이 강해 불의를 보면 욱하는 성격으로 각종 사건 사고에 휘말리는 성격이다. 조손가정의 손녀로 아르바이트로 먹고 살지만 절대 희망을 놓지 않는 고은님으로 분했다.



포털 사이트에서 정은채의 이름을 검색하면 연관검색어로 '강동원 이상형'이 뜬다. 이에 정은채에게 '강동원의 이상형이 맞냐' 고 묻자 "아마 강동원 선배와 함께 영화를 해서 그런 것이 있었을 것이다."라며 "강동원의 이상형이라는 것은 오보일 것"이라고 수줍게 웃으며 해명했다.



또, 고수-강동원등 선배들과 호흡을 맞추는 것과 비슷한 또래의 연기자들과 호흡을 맞추는 것 중 어디가 편한지 묻자 "아무래도 고수-강동원은 선배들이라 폐를 끼치지 않으려고 고민을 많이 했다."라며 "그래도 다들 잘 해 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집 여자들'은 너무나 다른 88만원 세대 고은님(정은채 분)과 소위 '엄친아' 이세인 (제이 분 )이 만들어가는 상큼발랄한 러브스토리로 ‘웃어라 동해야’ 후속으로 5월 16일 첫 방송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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