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뭐든지 다 붙는 크로아티아 6살 '자석 소년'…치료까지 가능해?
정치 2011/05/12 15:06 입력 | 2011/05/12 15:2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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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데일리메일

몸에 뭐든지 다 붙는 크로아티아 6살 '자석 소년'…치료까지 가능해?



몸에 최대 25kg의 금속 물체를 붙일 수 있는 ‘자석 소년’ 이 나타나 화제다.



지난 11일 ‘데일리메일’ 은 몸에 뭐든지 붙게 하며 치료를 해주는 능력을 가진 크로아티아의 6살 자석 소년이 있다고 밝혔다.



이 신기한 재주를 가진 소년은 이반 스토이코비치로 크로아티아의 중산층에 사는 평범함 6살의 소년이다.



이반의 몸에 금속 물체를 붙이면 바로 달라붙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스푼이나 휴대전화를 붙이고 심지어는 냄비나 튀김 그릇 같이 최대 25kg의 물체를 붙일 수 있다.



그러나 데일리 메일은 이반이 몸에 쇠를 붙이는 자석 소년 보다 더 특이한 능력을 소개하는데, 그 능력은 바로 다른 사람을 치유 해 줄 수 있는 능력이라고 밝혔다.



이반의 할머니는 이반이 자신의 배에 손을 가져다 대면 배가 뜨거워짐을 느낀다면서, “어디가 아프다고 하면 이반이 다가와서 그 부분을 손을 놓고 만져줍니다” 며 “그러고 나면 고통이 사라지면서 아팠던게 거짓말인 것 같다” 고 말하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정작 이 능력을 가진 이반은 몸에 금속 물체를 붙이는 건 한번 하고 나면 너무 피곤하지만, 영화 ‘X맨’에 나온 마그네토가 된 것 같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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