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여정의 소름끼치는 유연성을 담은 '셀카' 가 화제다.



10일 조여정은 자신의 트위터에 "너무 졸리구 귀찮아서 백만번 갈등하다 왔는데 오길 잘했어. 비오는 날엔 역시 스트레칭이 잘되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조여정은 편안한 트레이닝복 차림과 화장끼없는 얼굴로 다리를 180도로 찢은 채 거울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직접 촬영하고 있으며, 불편한 자세임에도 불구하고 편안해보이는 조여정의 표정이 실로 놀랍다.



이에 사진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정말 놀라운 유연성이네요~", "저는 갈등하다가 잤어요~", "비오는 날엔 막걸리죠!" 등의 재미있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