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라로 발견된 헐리우드 여배우 이베트 비커스 '충격적인' 사망
문화 2011/05/06 11:22 입력 | 2011/05/06 11: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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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abc뉴스

미이라로 발견된 헐리우드 여배우 이베트 비커스 ‘충격’



1950년대 헐리우드 배우였던 이베트 비커스(82)가 사망하고도 1년이 지난 후에야 미이라로 발견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abc뉴스‘에 따르면 이베트 비커스의 사체가 4일 로스앤젤리스 헐리우드 자택에서 발견되었다고 전했다.



이베트 비커스의 사체를 발견한 것은 이웃 주민으로, 그녀의 집 우편함에 우편물이 쌓이는 것을 이상하게 여겨 집에 들어갔다가 미이라로 변해있는 이베트 비커스의 사체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사체는 거의 미라가 되어있는 상태였고, 방 안에 히터가 그대로 켜져 있었다.



경찰은 그녀가 노환으로 혼자 지내다 약 1년 전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며,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이다.



그녀의 지인들은 1년이 지나도록 아무도 죽음을 발견하지 못한 것에 큰 충격을 받았으며, 현지 언론들은 ‘충격 미이라 사망’ 이라는 제목으로 일제히 보도하고 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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