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동화속 '앨리스걸' 깜작 변신! 종이의상 화제
연예 2011/05/06 10: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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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종이 의상을 입고 ‘종이 인형’으로 깜짝 변신했다.



백발 헤어의 발레리나를 연상케 하는 8집 앨범 첫 번째 재킷 사진을 공개해 많은 화제를 모은 백지영이 두 번째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백지영은 동화에서 막 나온 듯한 ‘앨리스걸’로 분해 비비드한 컬러의 종이로 만들어진 미니 드레스를 입고 늘씬한 각선미를 과시하며 독특한 컨셉에 걸 맞는 톡톡 튀는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이번 의상은 'Paper Heart'라는 콘셉트로 제작된 국내 톱 스타일리스트 최혜련이 제작 및 스타일링을 맡은 의상으로 종이를 이용해 수작업으로 오랜 시간에 걸쳐 제작됐다.



스타일리스트 최혜련은 "겉으로는 강해보이면서도 종이처럼 찢어지기 쉬운 여린 마음을 가진 백지영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재킷은 5가지 컨셉트로 진행됐으며 지난 4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백지영의 8집 앨범은 오는 19일 공개될 예정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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