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 "기다려 늑대로 가수 데뷔했었다" 깜짝 고백
연예 2011/05/06 09:53 입력 | 2011/05/06 09:5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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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코 민효린이 가수로 데뷔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민효린은 지난 2007년 가수로 데뷔했던 에피소드를 공해하고 데뷔곡 '기다려 늑대'를 열창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기다려 늑대'의 한 소절을 부른 뒤 "당시 퓨처리즘을 지향한 우주에서 온 소녀 콘셉트였기 때문에 비닐 소재를 많이 입었는데 여름에 통풍이 잘 되지 않아 노래와 춤을 추다 보면 옷 안에 김이 서리고 땀이 주르륵 흐르고 했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또, 데뷔 당시 민효린이 아닌 본인에 우상 이효리를 의식한 예명을 지어 사용할 뻔 했던 재밌는 사연도 공개했다.



한편, 민효린는 영화 ‘써니’의 개봉 무대인사와 5월 11일 KBS 5~6월 새 수목드라마 ‘로맨스 타운’ 첫 방송을 앞두고 있어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며 민효린의 모습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좋은 연기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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