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 경기 중 위기일발 자동차 폭발…다행히 큰 부상 없어
정치 2011/05/03 11:45 입력 | 2011/05/03 12: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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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스라이트

레이싱 경기 시작과 동시에 자동차 폭발…운전자는 다행히 큰 부상 없어



온라인 뉴스매체 ‘뉴스라이트’는 호주에서 벌어진 레이싱 경기 중 자동차가 폭발하며 큰 사고가 날뻔했다고 전했다.



지난 1일 호주 퍼스의 바르가발로 경주장에서 개막한 2011 V8 슈퍼카 퍼스 라운드에서 칼 레인들러(Karl Reindler)가 모는 레이싱 자동차가 스타트 신호가 떨어진 순간 뒤편에서 화염이 치솟아 올랐다.



사고가 일어나게 된 것은 스타트 신호가 떨어진 순간 동시 출발하던 레이싱 카 중 한 레이싱 카가 칼 레인들러의 차 뒤쪽으로 같이 달리다 속도 조절을 못하고 레인들러의 레이싱 카를 받게 된것이다.



그 후에 레인들러의 레이싱 카는 순식간에 화염에 휩싸이고 만다.



레이싱 카가 박살이 나고 차가 화염에 휩싸인 후 칼 레인들러는 재빠르게 차에서 빠져나와 긴급 치료를 받고 나서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다행히도 칼 레인들러는 손에 작은 화상을 입은 크지 않은 부상으로 치료를 받고 현재 집에서 휴식 중으로 알려졌다.



칼 레인들러는 “순간 화염이 차 뒤에서 터졌다” 면서 “다행히 빠르게 응급 구조를 해줬기 때문에 안 다칠 수 있었다” 라고 그때의 느낌을 말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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