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보라, 머리부상에도 승부욕 발휘! 진정한 '체육돌'
연예 2011/05/01 11:16 입력

'체육돌' 씨스타의 보라가 진정한 승부욕을 보여줬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스쿨버라이어티 백점만점'에서 보라는 달리기 도중 넘어져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를 당했지만 치료후 복귀해 촬영에 다시 투입하는 투혼을 발휘한것.
국내 아이돌 스타 48명이 모여 각자 고향의 명예를 걸고 다양한 경기를 펼치는 '전국 아이돌 체전'에서 보라는 여자 50m 달리기 종목에 선수로 출전해 초반부터 가속도를 붙이며 선두를 차지했다.
하지만 1등으로 결승선을 통과하자 마자 넘어지면서 머리를 땅에 심하게 부딪치며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보라의 갑작스런 부상에 경기장에서 대기 중이던 의료진을 즉각 투입, 신속한 응급조치를 취한 후 병원으로 후송시켰다.
그러나 보라는 병원 치료 후 복귀해 "괜찮다"며 경기에 끝까지 참여하는 투혼을 발휘, 남자부 경기 못지않은 박진감을 보여 주며 접전을 펼친 끝에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스쿨버라이어티 백점만점'에서 보라는 달리기 도중 넘어져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를 당했지만 치료후 복귀해 촬영에 다시 투입하는 투혼을 발휘한것.
국내 아이돌 스타 48명이 모여 각자 고향의 명예를 걸고 다양한 경기를 펼치는 '전국 아이돌 체전'에서 보라는 여자 50m 달리기 종목에 선수로 출전해 초반부터 가속도를 붙이며 선두를 차지했다.
하지만 1등으로 결승선을 통과하자 마자 넘어지면서 머리를 땅에 심하게 부딪치며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보라의 갑작스런 부상에 경기장에서 대기 중이던 의료진을 즉각 투입, 신속한 응급조치를 취한 후 병원으로 후송시켰다.
그러나 보라는 병원 치료 후 복귀해 "괜찮다"며 경기에 끝까지 참여하는 투혼을 발휘, 남자부 경기 못지않은 박진감을 보여 주며 접전을 펼친 끝에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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