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에는 페도라가 한창 유행할것으로 보인다.



돌고도는 유행에 한동안 인기를 끌었던 터프, 쉬크 스타일이 감소하고 클래식한 70년대 감성으로 회귀하고 있는 가운데 다가오는 여름 ‘페도라’가 주목 받고 있다.



일명 중절모, 밀짚모자라 불리는 챙이 넓은 모자를 가리키는 페도라가 2011년 SS컬렉션에서도 대거 등장해 유행을 예감했다.



한 해외패션정보업체 패션정보 담당자 구소형씨는 ‘남자들만의 유행 코디였던 페도라가 다양한 스타일의 변화와 함께 남녀노소, 나이를 불문하고 올 봄, 여름 사랑을 받을 예정이다. 뜨거운 햇볕은 차단하며 천연 또는 표백된 밀집 소재로 시원함을 주는 페도라는 올 해 더욱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