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이건희 회장 자택, 전국에서 제일 비싼 집으로 조사
경제 2011/04/28 15:37 입력 | 2011/04/28 15:4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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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자택이 전국에서 가장 고가의 집으로 조사됐다.



28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2011년 개별 주택 공시가격`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의 서울 용산 이태원동 단독주택이 97억7000만원으로 7년째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공기가격 95억2000만원보다 2억5000만원이 오른 가격으로 전국에서 1위다. 또한 이건희 회장 소유의 서울 중구 장충동1가 단독주택도 80억8000만원으로 5위에 올랐고,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또다른 이 회장 소유 주택 공시가격은 77억3000만원이다.



전국에서 두번째로 비싼 집은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의 임용윤 이화산업 회장 소유의 집으로 나타났고,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 있는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 소유 주택으로 85억7000만원으로 4위로 조사됐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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