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 맞아 오늘 밤 8시부터 10분간 암흑, 소등행사 진행
정치 2011/04/22 16:29 입력 | 2011/04/22 16:40 수정
'지구의 날‘ 맞아 밤 8시부터 10분간 암흑
22일 제41회 ‘지구의 날’ 을 맞아 전국 한 등 끄기(소등행사) 행사가 저녁 8시에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환경부와 녹색성장위원회는 22일 오후 8시부터 8시 10분까지 전국 모든 가정과 공공기관, 기업체들이 참여하는 ‘전국 한 등 끄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전국 16개 광역시‧도에서 3,315개의 공공기관과 4,291개 공동주택 단지 그리고 약 211만 세대가 참여할 의사를 밝혔으며 서울 N타워, 코엑스, 세종문회화관 등 전국 주요 상징물과 대형건물 218개도 동참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최근 리비아 사태 등 급격한 유가 상승 및 에너지 수급 위기감 고조로 인해 에너지 위기단계를 ‘주의 경보’ 로 격상함에 따라 온실가스 저감 효과는 물론, 국민이 한 마음으로 녹색생활 실천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최 측은 본 행사에 참여하는 공공기관과 주택, 대형 건물의 소등으로 약 8만kwh의 전력량이 저감되며, 기후 변화의 주요 원인인 온실가스(이산화탄소)는 약 34톤이 감출되며, 34톤의 온실가스를 줄이는 것은 어린 소나무 11,815 그루를 심거나 휘발유를 약 15.9톤 사용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한편, 소등시간 10분 동안 서울 광화문에서는 세종대왕 동상 아래에서 지금 4M의 대형 애드벌룬을 하늘로 띄우는 ‘녹색 정음’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이에 앞서 오후 7시에는 무(無)전원 악기만 사용하는 ‘언플러그드 콘서트’가 진행된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22일 제41회 ‘지구의 날’ 을 맞아 전국 한 등 끄기(소등행사) 행사가 저녁 8시에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환경부와 녹색성장위원회는 22일 오후 8시부터 8시 10분까지 전국 모든 가정과 공공기관, 기업체들이 참여하는 ‘전국 한 등 끄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전국 16개 광역시‧도에서 3,315개의 공공기관과 4,291개 공동주택 단지 그리고 약 211만 세대가 참여할 의사를 밝혔으며 서울 N타워, 코엑스, 세종문회화관 등 전국 주요 상징물과 대형건물 218개도 동참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최근 리비아 사태 등 급격한 유가 상승 및 에너지 수급 위기감 고조로 인해 에너지 위기단계를 ‘주의 경보’ 로 격상함에 따라 온실가스 저감 효과는 물론, 국민이 한 마음으로 녹색생활 실천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최 측은 본 행사에 참여하는 공공기관과 주택, 대형 건물의 소등으로 약 8만kwh의 전력량이 저감되며, 기후 변화의 주요 원인인 온실가스(이산화탄소)는 약 34톤이 감출되며, 34톤의 온실가스를 줄이는 것은 어린 소나무 11,815 그루를 심거나 휘발유를 약 15.9톤 사용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한편, 소등시간 10분 동안 서울 광화문에서는 세종대왕 동상 아래에서 지금 4M의 대형 애드벌룬을 하늘로 띄우는 ‘녹색 정음’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이에 앞서 오후 7시에는 무(無)전원 악기만 사용하는 ‘언플러그드 콘서트’가 진행된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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