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치티 치티 뱅뱅' 뮤비 찍다 잠든 사연?
문화 2010/04/28 18:01 입력 | 2010/04/28 18:0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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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E!TV

이효리가 '치티 치티 뱅뱅' 뮤비 촬영 도중 잠들었다?



외계인이라는 놀라운 컨셉의 뮤직비디오를 들고 나온 이효리. SBS E!TV 에서 그 뮤직비디오에 숨긴 재미있는 일화가 치티치티 뱅뱅’의 연출을 맡은 ‘차은택’감독에 의해 밝혀진다.



그 어떤 가수보다 자신의 앨범에 참여도가 높은 이효리. 뮤직비디오를 오랜 기간 함께 해온 차은택 감독이 이효리와의 작업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차은택 감독은 “이번에도 이효리가 하자고 할 줄 알고 기다렸다. 앨범이 나온다는 기사는 봤는데. 연락이 빨리 오진 않았다“ 그리고 ”이효리는 스텝 막내들까지도 챙길 줄 알고, 사람들을 편안하게 해준다. 밤을 새고 촬영할 때는 스텝들의 속옷을 사올 정도다“라며 평소 이효리의 성격에 대해 밝혔다.



또 “이효리는 밤을 새고 촬영을 해도, 내색을 하지 않기 때문에 피곤해 하는지에 대해서 사람들은 잘 모른다. 하지만 이번 뮤직비디오 장면 중 캡슐에 들어가는 장면에서는 들어간지 5분도 안되서 잠들었다“ 며 “스텝들이 자면 안된다고. 계속 깨워야 했다”고 말했다.



이효리의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비밀스러운 이야기가 4월 28일 수요일 밤 8시 SBS E!TV 에서 밝혀진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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