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수빈, 무리한 스케줄로 '실신' 뒤늦게 알려져…
연예 2011/04/20 10:02 입력 | 2011/04/20 10:0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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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달샤벳의 막내 수빈이 공연중 무대에서 실신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19일 한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수빈이 무대에서 실신하는 장면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이 동영상에는 수빈이 지난 3월 광주의 한 대학의 오리엔테이션 행사에 참여해 공연을 하던중 갑자기 실실해 스태프들에 의해 실려나가는 장면이 담겨있다.



갑자기 쓰러지는 모습에 당황했지만 나머지 멤버들은 무대를 끝까지 마무리 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한매체와의 통화에서 “당시 앨범 준비와 스케줄 활동을 병행하다 보니 과로로 인해 순간 정신을 잃은 것 같다. 이후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아무 이상 없었으며,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일이지만 무대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하다. 멤버들의 건강 관리에 유의하고 있으며, 현재 수빈은 건강한 상태로 활동 중이다”고 전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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