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내 진심은 썩지 않았다" 궁금증 해결해준다더니…
연예 2011/04/19 15:41 입력 | 2011/04/19 19:43 수정

MC몽이 드디어 입을 열었다.
작년 5월 병역기피혐의로 기소되었던 MC몽이 무죄선고를 받아 국민의 질타를 받아 그 진실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 가운데 오늘(19일) 공식 기자회견을 열어 그간의 심정을 털어놨다.
MC몽은 당초 "모두가 궁금한 내용을 솔직하게 털어놓을것"이라고 밝혀 그가 무슨 말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 가운데 "치아를 손상시켜 군 면제를 받기 위해 입영 연기를 했다는 것는 사실이 아니며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전했다.
또한 네이버를 통해 군입대에 대해 문의 했던 것에 대해 "하루에도 수십개씩 올라오는 군입대에 대한 질의 응답이 사실 나도 입대에 관해 알고싶어 올린 것이다."라고 하며 "제가 치아점수를 알고 일부러 군대를 면제 받기 위해 했던거라면 내 아이디로 올리지 않았을 것이다. 단지 내 점수가 궁금했을 뿐 당시 이렇게 오해를 불러 일으킬줄 몰랐다."다고 해명했다.
그렇다면 임플란트를 왜 안했는지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서도 "언론에서는 군 면제 직후 임플란트를 받았다고 했는데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하며 "오랫동안 방치된 치아로 불편함이 많았다. 바쁜 스케줄로 진료시간 맞추기 힘들었다. 군 면제 받고 나서 1년 후 임플란트를 위해 심을 박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겁이 많아서 전신마취를 하면 아프지 않을꺼라는 생각에 전신마취를 하고 9개의 심을 박았다."고 전한 MC몽은 자신의 심경을 토로한 후 별다른 질의응답 없이 회견장을 빠져나가 취재진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한편, MC몽은 "제 썩은 치아를 뽑았다고 해서 제 진심도 썩었다고 생각하진 말아주십이요"라고 호소하며 검찰이 제기한 항소심에도 열심히 재판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예지 기자 eyejida@diodeo.com
영상 유병현 기자 ccomsim@diodeo.com
작년 5월 병역기피혐의로 기소되었던 MC몽이 무죄선고를 받아 국민의 질타를 받아 그 진실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 가운데 오늘(19일) 공식 기자회견을 열어 그간의 심정을 털어놨다.
MC몽은 당초 "모두가 궁금한 내용을 솔직하게 털어놓을것"이라고 밝혀 그가 무슨 말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 가운데 "치아를 손상시켜 군 면제를 받기 위해 입영 연기를 했다는 것는 사실이 아니며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전했다.
또한 네이버를 통해 군입대에 대해 문의 했던 것에 대해 "하루에도 수십개씩 올라오는 군입대에 대한 질의 응답이 사실 나도 입대에 관해 알고싶어 올린 것이다."라고 하며 "제가 치아점수를 알고 일부러 군대를 면제 받기 위해 했던거라면 내 아이디로 올리지 않았을 것이다. 단지 내 점수가 궁금했을 뿐 당시 이렇게 오해를 불러 일으킬줄 몰랐다."다고 해명했다.
그렇다면 임플란트를 왜 안했는지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서도 "언론에서는 군 면제 직후 임플란트를 받았다고 했는데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하며 "오랫동안 방치된 치아로 불편함이 많았다. 바쁜 스케줄로 진료시간 맞추기 힘들었다. 군 면제 받고 나서 1년 후 임플란트를 위해 심을 박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겁이 많아서 전신마취를 하면 아프지 않을꺼라는 생각에 전신마취를 하고 9개의 심을 박았다."고 전한 MC몽은 자신의 심경을 토로한 후 별다른 질의응답 없이 회견장을 빠져나가 취재진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한편, MC몽은 "제 썩은 치아를 뽑았다고 해서 제 진심도 썩었다고 생각하진 말아주십이요"라고 호소하며 검찰이 제기한 항소심에도 열심히 재판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예지 기자 eyejida@diod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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