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베스트 일레븐 발표, 상위 5팀 싹쓸이
스포츠/레저 2011/04/18 15:25 입력 | 2011/04/18 15:43 수정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는 베스트 일레븐이 선정되었다. 잉글랜드 선수협회(PFA)가 선정한 이번 시즌 최고의 선수들은 모두 리그에서 1~5위를 차지하는 팀의 선수들로 구성되었다.
가장 많은 선수를 배출한 팀은 현재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4명이 선정되었다. 이번 시즌 베스트 11에 네 명이나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한 골키퍼 에드윈 판데르 사르, 이번 시즌 주장 완장을 찬 수비수 네마냐 비디치, 자신의 주가를 한창 올리고 있는 루이스 나니와 시즌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선정되었다.
리그 2위 아스널에서는 리그 최고의 신예 중 하나인 잭 윌셔, 최고 유망주로 각광을 받는 사미르 나스리, 수비수 바카리 사냐까지 3명이 선정되었다.
리그 4위인 첼시는 수비수 애슐리 콜 1명만 선정되어 현재 사면초가에 빠진 팀의 상황을 간접 반영한 듯한 결과가 나왔고, 부자구단 반열에 최근 이름을 올린 리그 3위 맨체스터 시티는 빈센트 콤파니와 카를로스 테베스 등 2명, 이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예산으로 상위권 성적을 유지중인 리그 5위 토트넘은 '긱스의 후예' 가레스 베일 1명을 베스트멤버에 올리는 데 성공했다.
노광명 기자 [email protected]
가장 많은 선수를 배출한 팀은 현재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4명이 선정되었다. 이번 시즌 베스트 11에 네 명이나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한 골키퍼 에드윈 판데르 사르, 이번 시즌 주장 완장을 찬 수비수 네마냐 비디치, 자신의 주가를 한창 올리고 있는 루이스 나니와 시즌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선정되었다.
리그 2위 아스널에서는 리그 최고의 신예 중 하나인 잭 윌셔, 최고 유망주로 각광을 받는 사미르 나스리, 수비수 바카리 사냐까지 3명이 선정되었다.
리그 4위인 첼시는 수비수 애슐리 콜 1명만 선정되어 현재 사면초가에 빠진 팀의 상황을 간접 반영한 듯한 결과가 나왔고, 부자구단 반열에 최근 이름을 올린 리그 3위 맨체스터 시티는 빈센트 콤파니와 카를로스 테베스 등 2명, 이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예산으로 상위권 성적을 유지중인 리그 5위 토트넘은 '긱스의 후예' 가레스 베일 1명을 베스트멤버에 올리는 데 성공했다.
노광명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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