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男 새끼손가락 요리해서 먹어 ‘충격’
정치 2011/04/18 14:58 입력 | 2011/04/18 15:01 수정

출처 : tvnz
새끼손가락 요리해서 먹은 남자 ‘충격’
뉴질랜드에서 극심한 우울증에 자신의 새끼손가락을 잘라 요리를 해 먹은 남성이 보고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6일 뉴질랜드 뉴스 매체 ‘TVNZ’ 는 ‘Depression led man to cook up pinkie’ 이라는 기사 제목으로 최근 뉴질랜드 남성 정신의학자 에릭 모나스트리오와 크레이그 프린스가 호주 정신의학지에 손가락을 직접 잘라 요리를 해 먹은 남성에 대해 보고했다고 전했다.
28세의 이 남성은 자신의 새끼손가락에 구두끈을 묶어 지혈한 후 실톱으로 자른 후 채소와 함께 조리하여 음식을 먹었다고 전했다.
남성은 과거 2명의 남성에게 폭행을 당한 뒤 극심한 우울증을 앓게 되면서 상상으로 폭행을 가한 남성 둘을 살해하고 인육을 먹는 상상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다 지난 2008년 말 약도 잘 듣지 않고 심한 우울증에 불면증과 자살 충동마저 느껴지다 결국 자신의 손가락을 자르고 말았고, 처음에 새끼손가락을 잘랐을 때 흥분감과 안도감을 느껴 다른 손가락도 자르려고 했지만 자신을 해친다는 느낌을 받고 나중에는 후회하며 치료를 받았다고 전했다.
현재 외신들은 자신의 인육을 먹는 것에 대한것은 뉴질랜드에서는 처음이며, 전 세계적으로는 8건이 보고되었다고 전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뉴질랜드에서 극심한 우울증에 자신의 새끼손가락을 잘라 요리를 해 먹은 남성이 보고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6일 뉴질랜드 뉴스 매체 ‘TVNZ’ 는 ‘Depression led man to cook up pinkie’ 이라는 기사 제목으로 최근 뉴질랜드 남성 정신의학자 에릭 모나스트리오와 크레이그 프린스가 호주 정신의학지에 손가락을 직접 잘라 요리를 해 먹은 남성에 대해 보고했다고 전했다.
28세의 이 남성은 자신의 새끼손가락에 구두끈을 묶어 지혈한 후 실톱으로 자른 후 채소와 함께 조리하여 음식을 먹었다고 전했다.
남성은 과거 2명의 남성에게 폭행을 당한 뒤 극심한 우울증을 앓게 되면서 상상으로 폭행을 가한 남성 둘을 살해하고 인육을 먹는 상상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다 지난 2008년 말 약도 잘 듣지 않고 심한 우울증에 불면증과 자살 충동마저 느껴지다 결국 자신의 손가락을 자르고 말았고, 처음에 새끼손가락을 잘랐을 때 흥분감과 안도감을 느껴 다른 손가락도 자르려고 했지만 자신을 해친다는 느낌을 받고 나중에는 후회하며 치료를 받았다고 전했다.
현재 외신들은 자신의 인육을 먹는 것에 대한것은 뉴질랜드에서는 처음이며, 전 세계적으로는 8건이 보고되었다고 전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