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란, "우리나라 사람들 진짜 고맙다는 소리 안해" 불쾌감 토로
연예 2011/04/14 14:49 입력

클래지콰이 호란이 ‘인사성’ 없는 여성들에 대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지난 13일 호란은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알고는 있었지만 우리나라 사람들 진짜 고맙다는 소리 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모르는 여자들 기다리느라 엘리베이터 잡고 있는데 우아하게 걸어 들어오고 인사말 하나 없이 내릴 때도 도도하게 밀치고 내리고. 어디서 태어나신 공주님이야?”라며 불쾌한 심경을 표현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그녀는 “엊그제 한강에서 셋이 손잡고 자전거도로를 다 막은 채 걸어가던 여자들. 셋을 피하느라 자전거탄 내가 넘어졌을 땐 털끝 하나 다치지 않은 상대편 여자가 미안한 기색도 없이 어이없다는 듯 날 내려다보고 있더라”라고 직접 겪으며 기분 상했던 일들을 털어놓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미안하고 고마운 것은 표현해야 하는데 왜들 저러는지 모르겠네요” “저도종종 저런 경우 있는데 기분이 너무 나빠요”라는 의견을 보였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13일 호란은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알고는 있었지만 우리나라 사람들 진짜 고맙다는 소리 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모르는 여자들 기다리느라 엘리베이터 잡고 있는데 우아하게 걸어 들어오고 인사말 하나 없이 내릴 때도 도도하게 밀치고 내리고. 어디서 태어나신 공주님이야?”라며 불쾌한 심경을 표현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그녀는 “엊그제 한강에서 셋이 손잡고 자전거도로를 다 막은 채 걸어가던 여자들. 셋을 피하느라 자전거탄 내가 넘어졌을 땐 털끝 하나 다치지 않은 상대편 여자가 미안한 기색도 없이 어이없다는 듯 날 내려다보고 있더라”라고 직접 겪으며 기분 상했던 일들을 털어놓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미안하고 고마운 것은 표현해야 하는데 왜들 저러는지 모르겠네요” “저도종종 저런 경우 있는데 기분이 너무 나빠요”라는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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