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세 아동 살해하고 인육 먹은 20대 남자…‘경악’스러운 사건
정치 2011/04/14 10:45 입력 | 2011/04/14 10:57 수정

출처 : 아벤트블라트
14세 아동 살해하고 인육 먹은 남자…‘경악’스러운 사건
어린이 두 명을 살해하고 인육을 먹은 독일인이 현지 재판에 회부되어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독일 언론 ‘함부르그 아벤트블라트’에 따르면 26세 얀은 지난해 11월 보덴펠데 숲 속에서 어린 아동 니나를 칼로 찌르고 목 졸라 살해한 혐의와 닷새 뒤 같은 숲에서 소년 토비아스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더욱더 충격적인 것은 용의자는 14살의 어린 니나를 강간하려다 거부하자 살해한 뒤 니나의 사체 일부를 먹었다는 것이다.
용의자는 니나를 살해한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제 나는 여자를 죽였고 경찰이 나를 잡을 때까지 매일 한 명씩 죽일 것이다” 라고 쓰며 살해 행위를 과시했으며 심지어 니나의 인육 먹는 모습을 자신의 핸드폰 카메라로 찍기까지 했다.
용의자 얀은 현재 정신 감정을 의뢰해놓고 있어 인격 장애와 성적 장애를 증명하는 감정결과가 나오면 살해 혐의가 인정되어도 평생을 병원에 가서 살게 될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해외 누리꾼들은 "어떻게 저런 사람을 살려두는건가" "저 사람은 니나를 두번 죽인거다." "절대 병원으로 가면 안된다" "정말 인간이 아닌 악마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법원은 사건이 너무 끔찍하고 경악스러운 탓에 재판 중 일부를 비공개로 진행하고 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어린이 두 명을 살해하고 인육을 먹은 독일인이 현지 재판에 회부되어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독일 언론 ‘함부르그 아벤트블라트’에 따르면 26세 얀은 지난해 11월 보덴펠데 숲 속에서 어린 아동 니나를 칼로 찌르고 목 졸라 살해한 혐의와 닷새 뒤 같은 숲에서 소년 토비아스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더욱더 충격적인 것은 용의자는 14살의 어린 니나를 강간하려다 거부하자 살해한 뒤 니나의 사체 일부를 먹었다는 것이다.
용의자는 니나를 살해한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제 나는 여자를 죽였고 경찰이 나를 잡을 때까지 매일 한 명씩 죽일 것이다” 라고 쓰며 살해 행위를 과시했으며 심지어 니나의 인육 먹는 모습을 자신의 핸드폰 카메라로 찍기까지 했다.
용의자 얀은 현재 정신 감정을 의뢰해놓고 있어 인격 장애와 성적 장애를 증명하는 감정결과가 나오면 살해 혐의가 인정되어도 평생을 병원에 가서 살게 될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해외 누리꾼들은 "어떻게 저런 사람을 살려두는건가" "저 사람은 니나를 두번 죽인거다." "절대 병원으로 가면 안된다" "정말 인간이 아닌 악마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법원은 사건이 너무 끔찍하고 경악스러운 탓에 재판 중 일부를 비공개로 진행하고 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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