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아버지 생각에 눈물 "아버지는 최고의 서포터즈"
연예 2011/04/13 20:16 입력

가수 토니안이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에 눈물을 글썽거렸다.
13일 방송된 Mnet<와이드 연예뉴스>에 출연해 인터뷰를 하는 도중 눈물을 글썽였다. 그가 인터뷰 도중 눈물을 글썽였던 이유는,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 때문.
토니 안은 “아버지가 가수가 되는 것을 무척이나 반대하셨다. 하지만 데뷔 후엔 내가 어디에 가서 공연을 하든 늘 객석에서 나를 지켜보던 최고의 서포터즈였다”고 회상하며 “제가 군대 있을 때 늘 아버지가 ‘잘 될거다. 네가 다시 무대에 서는 모습을 꼭 다시 보고 싶다. 앨범 언제 내냐’고 많이 물어보셨었다”며 “아마 아버지가 이번 노래를 들어셨다면 무척이나 좋아하셨을 거다”고 전했다.
이어서 “누구에게나 마음 속으로 생각하는 나만의 톱 스타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나에게는 그게 바로 아버지”라며 “좋은 곳에서 내 노래를 듣고 계실 거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이 날 토니안은 와이드 연예뉴스 스페셜 인터뷰서 군대에서 만난 특별한 인연인 ‘싸이’에 대해 언급하는 등 솔직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13일 방송된 Mnet<와이드 연예뉴스>에 출연해 인터뷰를 하는 도중 눈물을 글썽였다. 그가 인터뷰 도중 눈물을 글썽였던 이유는,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 때문.
토니 안은 “아버지가 가수가 되는 것을 무척이나 반대하셨다. 하지만 데뷔 후엔 내가 어디에 가서 공연을 하든 늘 객석에서 나를 지켜보던 최고의 서포터즈였다”고 회상하며 “제가 군대 있을 때 늘 아버지가 ‘잘 될거다. 네가 다시 무대에 서는 모습을 꼭 다시 보고 싶다. 앨범 언제 내냐’고 많이 물어보셨었다”며 “아마 아버지가 이번 노래를 들어셨다면 무척이나 좋아하셨을 거다”고 전했다.
이어서 “누구에게나 마음 속으로 생각하는 나만의 톱 스타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나에게는 그게 바로 아버지”라며 “좋은 곳에서 내 노래를 듣고 계실 거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이 날 토니안은 와이드 연예뉴스 스페셜 인터뷰서 군대에서 만난 특별한 인연인 ‘싸이’에 대해 언급하는 등 솔직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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