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디난드, "박지성은 최고의 선수" 트위터로 극찬
스포츠/레저 2011/04/13 15:35 입력 | 2011/04/13 16:24 수정

퍼디난드 트위터 캡처, 빨간 네모 안쪽이 박지성을 언급한 부분
리오 퍼디난드(3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개인 트위터를 통해 박지성(30)을 극찬하고 나섰다.
퍼디난드는 자신의 트위터(http://twitter.com/rioferdy5)에 13일(한국시간) 남긴 글에서 "처음의 흥분이 아직도 요동치고 있다"며 승리에 대한 흥분이 가시지 않았음을 표현했다.
이어 "박지성이 경기 전에 뭐라도 넣는지, 무연(휘발유) 아니면 디젤..." 이라는 말로 박지성의 별명 '신형엔진'에 빗대어 표현한 퍼디난드는 끝으로 "그는 기계다, 최고의 선수다"라고 말을 마쳤다. 지치지 않는 플레이로 그라운드를 종횡무진 누비다가 경기 후반 결승골까지 터뜨린 그의 플레이를 함축해낸 표현이었다.
이전부터 트위터를 통해 박지성에게 쏟아지는 선물공세를 신기한 눈으로 바라보고 감탄해오던 퍼디난드였지만 이번엔 감탄의 주제가 경기 내용에 관련된 것이어서 이채롭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3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벌어진 2010-2011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첼시와의 홈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두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1차전에서 1-0승리에 이어 2차전도 승리함으로서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노광명 기자 [email protected]
퍼디난드는 자신의 트위터(http://twitter.com/rioferdy5)에 13일(한국시간) 남긴 글에서 "처음의 흥분이 아직도 요동치고 있다"며 승리에 대한 흥분이 가시지 않았음을 표현했다.
이어 "박지성이 경기 전에 뭐라도 넣는지, 무연(휘발유) 아니면 디젤..." 이라는 말로 박지성의 별명 '신형엔진'에 빗대어 표현한 퍼디난드는 끝으로 "그는 기계다, 최고의 선수다"라고 말을 마쳤다. 지치지 않는 플레이로 그라운드를 종횡무진 누비다가 경기 후반 결승골까지 터뜨린 그의 플레이를 함축해낸 표현이었다.
이전부터 트위터를 통해 박지성에게 쏟아지는 선물공세를 신기한 눈으로 바라보고 감탄해오던 퍼디난드였지만 이번엔 감탄의 주제가 경기 내용에 관련된 것이어서 이채롭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3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벌어진 2010-2011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첼시와의 홈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두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1차전에서 1-0승리에 이어 2차전도 승리함으로서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노광명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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