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4m아래로 추락 '충격' 현재 상황은?
연예 2011/04/12 09:37 입력 | 2011/04/12 10:15 수정

가수 바비킴이 4m 난간 아래로 떨어져 척추와 흉부에 심각한 골절상을 입고 입원중이다.
지난 4일 바비킴은 서울 강남의 한 주점 화장실에서 나오다 2층 난간에서 미끄러져 4m아래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이에 바로 병원으로 이송되 정밀검사를 받았다.
바비킴의 주치의는 "척추 5번과 7번이 골절돼 흉부에 상당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며 "특히 척추 5번 뼈가 눌리면서 2mm 가량의 뼈조각이 부셔진 것이 발견돼 현재 정밀 재검진을 받아야 하는 중상이다"고 진단했다.
이어 "현재 척추 5번 뼈가 관건이다. 이상이 없다 하더라도 재활 과정까지 포함 최소한 2개월은 활동이 불가능할지도 모른다"고 밝혔다.
한편 바비킴의 소속사는 "주치의 소견에 따라 향후, 2개월 동안 스케줄을 전면 중단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될 수도 있다"면서 "무엇보다 바비킴의 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며 “뼛조각이 척추 신경을 건드린다면 최악의 경우 하반신이 마비될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상황의 심각성을 전했다.
이로써 바비킴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MBC에브리원 '수요예술무대'와 전국투어 콘서트의 일정이 전면 수정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고 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4일 바비킴은 서울 강남의 한 주점 화장실에서 나오다 2층 난간에서 미끄러져 4m아래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이에 바로 병원으로 이송되 정밀검사를 받았다.
바비킴의 주치의는 "척추 5번과 7번이 골절돼 흉부에 상당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며 "특히 척추 5번 뼈가 눌리면서 2mm 가량의 뼈조각이 부셔진 것이 발견돼 현재 정밀 재검진을 받아야 하는 중상이다"고 진단했다.
이어 "현재 척추 5번 뼈가 관건이다. 이상이 없다 하더라도 재활 과정까지 포함 최소한 2개월은 활동이 불가능할지도 모른다"고 밝혔다.
한편 바비킴의 소속사는 "주치의 소견에 따라 향후, 2개월 동안 스케줄을 전면 중단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될 수도 있다"면서 "무엇보다 바비킴의 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며 “뼛조각이 척추 신경을 건드린다면 최악의 경우 하반신이 마비될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상황의 심각성을 전했다.
이로써 바비킴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MBC에브리원 '수요예술무대'와 전국투어 콘서트의 일정이 전면 수정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고 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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