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겸 알렉스가 연인 조희와의 열애 사실을 공개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한 알렉스는 "주변 친구들이 스캔들에 시달리는 것을 보고 (공개연애가) 쉽지는 않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알렉스는 지난달 MBC 드라마 '파스타'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는 10살 연하의 슈퍼모델 출신 조희와의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이어 "내 나이가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서른셋이 됐고 이제는 편하고 예쁘게 사귀고 싶었다"고 공개 연애를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또 "여기 있는 사람들도 다 있을 것이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