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림 아나운서 결혼, "예비 신랑은 항상 내 편인 사람"
연예 2011/04/11 11:19 입력 | 2011/04/11 11:2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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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희의 서울대 직속후배로 알려진 SBS 최혜림 아나운서가 오는 5월 신부가 된다.



서울대 재학시절 만난 네살 연상의 대학 선배와 화촉을 밝히는 것으로 알려진 최혜림 아나운서는 "대학생 시절에 든든한 오빠였고, 사회생활을 하는 지금은 항상 내 편인 사람이다. 가끔은 냉정한 조언자가 되기도 한다"며 "한동안 헤어져 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 사람이라는 확신이 들어서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IT 계열 회사에 근무하는 일반 회사원인 것으로 알려진 예비 신랑에 대해 "오랜 기간을 알아온 만큼 서로에 대한 사랑이 깊다. 친구처럼 연인처럼 예쁘게 살겠다"고 전하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혜림 아나운서는 SBS의 간판 아나운서로 서울대학교 의류학과를 졸업, 2007년 SBS 아나운서로 입사한 재원으로 오는 5월 15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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