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대전, K리그 돌풍의 두 팀 맞대결 공중파 생중계
스포츠/레저 2011/04/08 16:45 입력 | 2011/04/11 23:06 수정
최근 K리그 이변의 중심에 서 있는 두 팀 상주 상무와 대전 시티즌의 맞대결이 공중파 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KBS 1TV는 상주시민운동장에서 벌어지는 양팀의 경기를 오후 1시에 생중계할 예정이다. 원래 경기시간은 오후 3시지만 방송사의 생중계 요청에 따라 1시로 앞당겨졌다.
특히 상주 상무는 무려 6년만에 공중파에서 자신들의 팀 출전경기가 TV에 나오게 되는 '경사'를 맞게 되었다. 2005년 4월27일 당시 광주 연고이던 상무가 박주영의 신인돌풍으로 화제를 모으던 FC서울과 대결할 당시 KBS 2TV가 생중계했던 것이 마지막이었다.
다른 때 같으면 관심을 끌기 어려운 두 팀의 경기가 생중계되는 데엔 양 팀 모두 최근 최고의 화제를 몰고 있는 선수들이 포진해 있다는 사실도 한 몫을 했다. 공격수로 성공적인 한 시즌을 보내고 있는 상주의 김정우와 한국식 이름이 특징인 대전의 브라질 용병 박은호(바그너)가 그 주인공.
프로연맹 관계자는 “방송사에서 김정우와 박은호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다. 경기를 앞두고 시에서 그라운드를 개선해 잔디도 16개 구단 홈 경기장 가운데 최고 수준이다. 좋은 볼거리와 멋진 경기가 예상 된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노광명 기자 [email protected]
KBS 1TV는 상주시민운동장에서 벌어지는 양팀의 경기를 오후 1시에 생중계할 예정이다. 원래 경기시간은 오후 3시지만 방송사의 생중계 요청에 따라 1시로 앞당겨졌다.
특히 상주 상무는 무려 6년만에 공중파에서 자신들의 팀 출전경기가 TV에 나오게 되는 '경사'를 맞게 되었다. 2005년 4월27일 당시 광주 연고이던 상무가 박주영의 신인돌풍으로 화제를 모으던 FC서울과 대결할 당시 KBS 2TV가 생중계했던 것이 마지막이었다.
다른 때 같으면 관심을 끌기 어려운 두 팀의 경기가 생중계되는 데엔 양 팀 모두 최근 최고의 화제를 몰고 있는 선수들이 포진해 있다는 사실도 한 몫을 했다. 공격수로 성공적인 한 시즌을 보내고 있는 상주의 김정우와 한국식 이름이 특징인 대전의 브라질 용병 박은호(바그너)가 그 주인공.
프로연맹 관계자는 “방송사에서 김정우와 박은호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다. 경기를 앞두고 시에서 그라운드를 개선해 잔디도 16개 구단 홈 경기장 가운데 최고 수준이다. 좋은 볼거리와 멋진 경기가 예상 된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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