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정용진 부회장, 플루티스트 한지희씨와 5월 재혼? "결혼은 아직"
연예 2011/04/08 09:07 입력 | 2011/04/08 09:1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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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정용진 부회장과 플루티스트 한지희씨의 재혼설이 화제다.



8일 한 언론 매체는 정용진 부회장 측근의 말을 인용 “정용진 부회장이 오는 5월 중순께 플루티스트 한지희씨와 결혼한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용진부회장과 한지희씨는 웨스턴조선호텔 리노베이션 공사가 마무리 되는5월 16일께 결혼식을 치룰 예정이라고.



또, 정용진 부회장이 판교 근처에 수영장이 딸린 저택을 지어 신접살림을 마련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신세계 측은 교제사실에 대해서는 암묵적으로 인정하면서도 정확한 결혼 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정용진 부회장은 지난 1995년 배우 고현정과 결혼한 뒤 2003년 이혼했다. 그 뒤 2007년부터 한지희씨와 함께 하는 모습이 목격됐으며 지난해 7월 한지희씨 귀국 독주회에서는 정부회장도 참석했다고.



한지희씨는 故 한상범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딸로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예비학교를 졸업하고 프랑스, 미국 등에서 유학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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