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탑과 함께 '우결' 하고싶다" 깜짝 발언 화제
연예 2011/04/07 14:13 입력 | 2011/04/08 10:2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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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정윤이 그룹 빅뱅의 탑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오늘(7일) 상암동 CJe&m에서 열린 tvN 수목 드라마 '매니'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최정윤은 결혼 적령기인데 어떻냐는 질문에 "전에는 결혼을 꼭 해야 된다라는 주의였는데 지금은 내 애기만 키울 수 있다면 남편이 없어도 될 것 같다."고 말하며 "결혼한 사람들 보면 결혼 하기 싫더라."라고 덧붙였다.



또한 지난해 예능 '골드 미스 다이어리'에 같이 출연했던 박소현이 우결에 출연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안그래도 트위터로 얘기를 했었는데 소현언니가 남편도 못알아 보는거 아니냐거 얘기 한적이 있다." 라고 전하며 "봉선씨한테 골미다에서 못이룬 꿈 우결로 가서 이뤄봐야 되는거 아니냐 라며 우스개 소리를 한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우결'에 출연하게 된다면 누구랑 하고 싶냐는 질문에 "빅뱅의 탑씨가 섭외 들어오면 하겠다."라고 답해 취재진을 놀라게 했다. 이어 최정윤은 "예전에는 비를 너무 좋아했는데 군대도 가셔야 되서 탑으로 갈아탔다."고 전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변정수, 최정윤, 서지석 주연의 ‘매니’는 잘나가는 매니 서지석이 잘나가는 돌싱녀 변정수, 싱글맘 최정윤과의 갑작스런 동거로 인해 시작되는 풋풋한 로맨스를 그려내며 따뜻한 감동과 톡톡튀는 깨알 같은 재미를 담은 tvN의 수목드라마 ’매니’는 오는 13일 9시 첫방송 된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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