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백발백중' 특등사수! "야간엔 10발 중 10발 모두 맞혀"
연예 2011/04/07 11:55 입력 | 2011/04/07 12:0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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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이 탁월한 사격실력을 보였다.



7일 국회 국방위 소속 민주당 신학용 의원이 해병대사령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7일 해병대 1137기로 훈련소에 입소한 현빈(본명 김태평)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일까지 진행된 4주차 훈련에서 주·야간 개인화기사격을 한 결과 20점 만점을 받았다고.



해병대 측은 “현빈은 주간 사격훈련에서 20발 중 19발을 사격 표적에 명중시켰고, 야간 사격훈련에서는 10발 중 10발 모두를 맞혀 특등사수로 만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주간 사격에서 18발 이상, 야간 사격에서 9발 이상을 명중시키면 특등사수가 된다.



현재 5주차 훈련 중인 현빈은 ‘극기주’인 6주차에는 무장행군과 야외에서 잠을 자는 야전숙영 훈련 등을 거쳐 15일에는 ‘빨간 명찰’ 수여식을 통해 입소 훈련을 모두 마치게 된다.



현빈은 총 7주간의 해병대 훈련 중 현재 4주차까지의 모든 훈련을 이수했다. 현빈의 자대 배치는 훈련소 입소 5주차인 4월 2째주에 결정될 예정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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