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모성애 만큼 부성애도 강하다" 재치있는 발언 눈길
문화 2011/04/06 16:35 입력 | 2011/04/06 17:5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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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김새론이 아빠에 대해 재치있는 발언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늘(6일) 오후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열린 영화 '나는 아빠다'의 제작발표회에 김승우, 손병호, 김새론, 임하룡이 참석했다.



"한정식 아빠가 나쁜 사람이 된 이유"라고 답하며 민지 역할을 소개한 김새론은 아역답지 않은 재치있는 답변으로 눈길을 끌었다.



'나는 아빠다'의 촬영 소감을 묻는 질문에 "모성애 만큼이나 부성애도 강하단걸 느꼈으면 한다"고 전해 성숙한 어린아이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딸을 위해서라면 어떤것도 뺏을 수 있는 나쁜 아빠 역의 김승우와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겨버린 또 다른 아빠 손병호의 거침없고 리얼한 액션이 기대되는 영화 '나는 아빠다'는 오는 14일 개봉 예정이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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