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 양진석, "음악위해 100억 건축일 거절"
연예 2011/04/06 16:0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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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이자 가수 양진석이 100억을 거절한 사실이 알려졌다.



싱글앨범 ‘강변북로’를 발매한 싱어송라이터 겸 건축가 양진석은 지난해 지금의 소속사인 플럭서스 뮤직과 계약하고 본격적으로 음악생활을 시작하면서 상당한 양의 건축, 인테리어 일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거절한 일들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무려 100억여 원에 달한다고.



양진석은 “음악생활을 하다 보니 어릴 적 감성으로 돌아가게 됐다”며 “갑과 을이 존재하는 전형적인 서비스업이 건축&인테리어 분야인데, 비즈니스에 의해 일을 수주하는 방식에 한계가 있음을 느꼈고, 영업을 중심으로 인간관계를 맺다 보니 지치게 됐다”고 그동안 건축, 인테리어 일을 거절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양진석은 5일 장소찾기 프로젝트 3탄 격인 싱글 ‘강변북로’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에는 김광진, 윤종신, 김현철 등 국내 최고의 내로라하는 뮤지션들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한편 본격 드라이빙 뮤직을 표방하는 양진석의 장소찾기 프로젝트 3탄 ‘강변북로’는 5일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됐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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