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 "본명 장신자에서 개명했다" 깜짝 고백
연예 2011/04/06 09:04 입력 | 2011/04/06 09:12 수정

배우 장신영이 개명한 사실을 공개했다.
지난 5일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한 장신영은 과거‘미스춘향 선발대회’에 출전,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장신영은 “2001년 대회에서 여섯명을 뽑았는데 1위는 이다해고 나는 6위였다.”라며 “대회 이후 부모님이 시골 땅을 팔아 서울에서 배우 생활을 할 수 있게 도와줬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잊지못 할 추억이지만 당시 대회에 출연했던 이름을 지우고 싶다."며 괴로움을 토로했다.
이유는 본명때문인 것. “당시 본명이 장신자였다.”며 “목사님이 성실한 신자가 되라는 의미로 지어줬는데 놀림을 받아 대회 이후 장신영으로 개명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장신영은 19세에 데뷔 연기 경력 10년째를 맞다 보니 실제 나이보다 훨씬 나이가 많은 것처럼 보이는 이미지가 있다며 올해 28세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5일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한 장신영은 과거‘미스춘향 선발대회’에 출전,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장신영은 “2001년 대회에서 여섯명을 뽑았는데 1위는 이다해고 나는 6위였다.”라며 “대회 이후 부모님이 시골 땅을 팔아 서울에서 배우 생활을 할 수 있게 도와줬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잊지못 할 추억이지만 당시 대회에 출연했던 이름을 지우고 싶다."며 괴로움을 토로했다.
이유는 본명때문인 것. “당시 본명이 장신자였다.”며 “목사님이 성실한 신자가 되라는 의미로 지어줬는데 놀림을 받아 대회 이후 장신영으로 개명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장신영은 19세에 데뷔 연기 경력 10년째를 맞다 보니 실제 나이보다 훨씬 나이가 많은 것처럼 보이는 이미지가 있다며 올해 28세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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